ONELINE

신이 바란 제물은 무엇이었을까요?

아벨

백발 금안에 서글서글한 눈매.
부드럽게 걸린 미소는 자상해보인다.
탄탄하게 잘 짜인 몸에 전체적으로 긴 팔다리.
베여 잘린 왼쪽 귀와 몸 곳곳에 꽤 큰 흉터가 자리잡고있으며, 목티 위로 오른쪽방향에 목에서 쇠골쪽을 가로지르는 흉터또한 눈에 띈다.

[빙그레]
순한 인상에 자연스럽게 걸리는 미소는 상냥한 인상을 준다.
대부분 첫인상은 유순하고 솔직 담백한 사람. 다만 이는 입을 여는 순간 무너지기 일쑤이다.
목소리도 나긋하고 행실도 둥글둥글한 편.
유쾌한 어투에 호탕한 태도는 그를 마냥 밉게만 보이게 하진 않는다.

[재앙의 주둥이]
의견을 표하는데 거침없다.
어떻게 보면 솔직하다 평가될 수 있다. 과하게 솔직해서 문제지만.
위아래를 가리지 않고 사탕발림 같은 건 안 하는 주둥이 탓에 공석에선 필요한 말 외엔 아벨에게 뭔가의 말을 시키진 않는 편.
문장 자체는 짖궃은 내용이 태반이나, 기본적으로 서글서글한 인상 덕에 크게 공격적으로 느껴지진 않는다.
예의와 감정보단 이해관계와 사실을 중점으로 구성된다.

[호전적인]
다혈질이라거나 도발에 잘 걸려드는 건 아니다. 걸려오는 마찰은 피하지 않는다.
오히려 맞대응해 도발하기 일쑤지만 이 역시 상황은 가리긴 한다.
흉이 나거나 제 몸이 헤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일종의 자신감이라기보단 최악은 오지 않을거라 확신에 찬 행동으로 나타난다.
오히려 아슬아슬한 위기까지 몰린 상황에 조금 기뻐하는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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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 /
11월 22일생. 탄생석은 옐로우 오팔.
달리 성은 없으며, 나름 빨래나 요리 등 가정일은 꽤 잘하는 편.
전투 센스는 꽤 특출나지만, 그 외에는 평범한 수준이다. 다만 이상할 정도로 운이 좋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대할 땐 경어를 사용.

출신’각성 /
4구역, 안드레프 출신. 후천적 능력자로 12세경에 발현되었다. 본래 4인가정이었으나 20여년전 그의 가족이 거주하던 부근에 출현한 ‘아스톨’에 의해 홀로 남게 되었다. 구조당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때마침 ‘운좋게’ 각성한 능력 덕분이라고. 거대한 거인이 아이를 보호하듯 안고 있었으니, 눈에 띄지 않으려야 안 띌 수가 없었다. 애초에 본인부터 숨길 의사도 없었거니와 늦은 각성과 거처를 잃은 김에 빠르게 시드로 보내졌고, 후천적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능력 컨트롤을 보여 상부에서의 평가는 꾸준하게 좋았다.

롱기누스 /
시드의 졸업과 함께 빠르게 자원해 입대했다. 특유의 서글한 인상과 직선적인 성격 탓에 잘 적응하는 듯 했으나 시비가 걸려오는 족족 사고를 내 수차례 경고와 징계를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그가 대장까지 승진하고 상부 위 눈밖에 나지 않은 것은 실적과 ‘운’ 탓이었다. 그가 참여한 임무는 진행이 하락세다가도 이상하게 의미 모를 기회로 결국 좋게 풀렸고, 그건 곧 그의 임무 성공률에 기여됐다. 거지 같다 평가되는 성격도 그나마 현재엔 많이 누그러진 편이어 때와 상황을 가려 피하기도 한다.

흉터 /
찢어진 왼쪽 귀와 상체에 큰 흉터. 모두 롱기누스에 입대 후 전투 중에 생긴 것으로, 그의 아끼지 않는 전투 방식 탓에 의료 부서와 사이는 별로 좋지 않다. 그럼에도 스스로의 생존에 대한 신뢰는 얼핏 절대적이기도 하다.

취미’호불호 /
막연히 취미를 묻는다면 조금 어려워한다. 그나마 생기는 휴가도 밀린 집안일을 하는 둥 별 시간 버리듯 보내는 편. 때문에 호불호도 좋아한다의 기준은 곧 '싫지 않다'와 비슷하다. 개중 그나마 가장 좋아하는 것을 고르라면 하늘에서 내리는 눈. 자신이 자라온 곳에서 가장 익숙하기도 하고 내린 후의 밟힌 후 지저분해지는 것이 왠지 꽤 정감간다는 의견.

비밀설정'
아벨은 항상 운이 좋았다. 어쩌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자신보다 뛰어난 형, 카인이 있음에도 운이 좋아 항상 노력하는 그보다 좋은 결과를 쉽게 얻었고, 주변의 사랑과 인정을 얻기에도 어려움 없었다. 그가 모날 리 없는 조건인 셈이었다.
그의 인생에 시련이란 없다시피 했으며, 죽음의 위기조차 각성이란 ‘운’으로 벗어났다.
마냥 단조롭고 쉬운 길에 언제나 무기력했던 아벨은 각성 직전 순간의 공포와, 공포로부터의 해방감에 자신의 ‘생존’을 처음으로 느꼈다.
그리고 그 감정을 다시 추구하는 그의 행동은 호전적이고 자신을 아끼지 않는 태도로 발전되었으며, 역시나 지금까지도 살아남았다.
그래도 언제까지 운이 따라줄지는?

골리앗(Goliath)

거인의 일부분을 형상화하여 물리적 위력 및 범위를 대폭 증가한다.
반투명한 빛으로 형상화된 거인의 일부분은 물리적인 접촉이 가능하며, 낼 수 있는 근력또한 인간의 것을 뛰어넘는다.
형상화된 빛무리는 충격이 가해지면 흩어지며 형체가 무너진다. 이에 통증은 동반되지 않는다.
단, 근육에 가해지는 하중에 대한 부담은 순전히 제 몫으로, 한계를 초과할 시 근육 손상에서 피부가 찢어지기까지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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