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그건 아직 미완성이에요!
북슬북슬하게 숱 많은 보랏빛 머리카락은 양쪽 두껍게 땋아 내렸다.
보랏빛 섞인 분홍색 눈동자와 해맑은 미소는 한눈에도 순한 사람이란 인상을 준다.
시력이 좋지 않아 항상 두꺼운 안경을 착용.
거의 노출없는 복장에 두툼하게 껴입기도 하는데, 약간 살집있는 체형.
야무진 | 덜렁이 | 천재적 탐구자
“ 우와악, 아뇨?! 계산된 양인데요?! (어떻게 수습하지…) “
◆ 야무진
마냥 해밝아 보이는 미소와 대체로 선하고 순박한 성격 탓에 겉보기엔 눈뜨고 코베이기 쉬울 것 같은 상이나, 본래 계산하고 기록하던 직업인지라 무슨 일을 하거든 대체로 꼼꼼하고 영리하다. 가정과 가안, 이해관계와 그 안에 포함된 선의 이전에 타당한 실리와 상황을 분석할 하는 모습은 조금 삭막하다 볼 수 있다. 전형적인 이과스러운 사고.
◆ 덜렁이
분명 공적인 주제엔 꼼꼼하고 신뢰성 있는 결과를 도출한다. 그러나 사생활로 넘어가면 허당인 경우가 다반사. 인간미가 과하게 넘친다 볼 수 있겠다. 때문에 업무가 아닌 평상시에 처음 마주한다면 상당히 어설픈 인간으로 보일 수 있다. 그래도 큰 사고는 치지 않아, 딴에 수습은 잘 해내는 편.
◆ 천재적 탐구자
능력의 적성을 떠나, 기본적으로 무언가의 원리를 이해하고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데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다. 한번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원하는 답을 찾을 때까지 매달리는 고집이 장점이자 단점. 이로 주변에 피해를 줄 정도는 아니지만 간혹 보이는 과한 관심은 조금 상대를 당황케 한다. 외에 관심분야에 대해 한마디 묻거든 3시간은 혼자 얘기할 수 있는, 상당히 오타쿠스러운 부분 또한 있다. 그러나 설명을 굉장히 못하는 편으로, 대부분 알아듣지 못한다.
◆ 구리를 은으로, 연금술사
본래 대형 길드나 개인, 단체로부터 의뢰를 받아 기간제로 개발에 참여 및 서포트하는 방식의 프리랜서. 시작은 초라한 공방이었으나 원체 실력이 좋기도 하고, 결과물 또한 훌륭한 축이었기에 운 좋아 닿은 인연을 통해 대형 길드들과 연이 생기며 인지도를 제법 얻었다. 특히 <아세아>와 교류가 잦으며 그쪽에서도 열렬히 러브콜을 보냈으나 ‘자유로운 연구’를 고집하며 꾸준히 프리랜서를 유지했다. 때문에 <서광>에 지원한 일은 생각보다 의외란 언론이 대다수였다.
그렇게 참여한 지원 프로젝트는 많으나, 실질적으로 던전에 전방까지 직접 들어가본 적은 없다.
◆ 채은양
4월 14일 생 | 존댓말 | 천재성
- 평범한 가정집의 외동딸. 워낙 어리숙한 일상 면 탓에 집에서는 잔소리 꽤나 들었다. 현재엔 온전히 독립해, 조합 및 물품 제작 쪽의 외주 프리랜서 쪽으로 번 돈으로 모자람 없이 독립 중.
- 천재적 과학자라 떠받들어지는 언론과 사회적 인지도에 비해 신은 공평하다 했던가. 운동신경이 사망했단 수준에 가까울 정도로 신체 능력은 초라하기 짝이 없다.
- 돈을 밝히는 것은 아니나, 정당한 가치를 받는 값이라며 제법 외주 선임료가 비싸다. 그러나 그렇게 선임한 가치는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의 실력으로, 지금은 나름 그의 이름 자체가 성능에 대한 신용 네임텍.
◆ 각성
- 각성 이전에도 명문대 약학과 쪽의 학생으로, 대학원까지 생각했으나 각성으로 인해 인생이 바뀐 케이스. 제법 전공과 관련된 방향이기도 하고 본인 또한 적성에 맞아 잘 활용하는 부류이다. 각성을 하고 제 능력의 영역에 직접적으로 탐구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던전으로 인해 바뀐 세상의 구조 - 에너지나 던전의 부산물 등- 현상에 관심을 두며 무척 흥미로워한다.
- 주변인들의 평가에 의하면 각성 전후의 차이가 크게 없는 사람. 각성하자마자 학교를 그만두었지만 유구하게 착하고, 여전히 괴짜다.
◆ 행동반경 및 호불호
- 바깥 외출이 적다. 주로 행동반경은 개인 연구실, 아니면 외주처의 연구실. 극단적 실내형 인간. 본인은 온전히 연구에 집중하는 것이라 하지만 제 흥미 있는 일이 아니면 그다지 바깥 활동을 선호하진 않는다.
- 좋아하는 것은 지식의 탐구, 정답식. 혹은 새로운 미지의 무언가.
- 싫어하는 것이랄 게 별로 없으나 타당하지 못한 공식만큼은 거슬려 한다고.
▶ 알케미 Alchemie | S등급 | 지원형
에너지의 변환에 간섭한다. 증폭이나 경감, 혹은 미미한 차이의 조율.
자신이 간섭하는 영역인 만큼 그것을 이해하고 인지해내는 것에 예민하다. 물론 그것의 조정폭이 크진 않으나, 무궁한 사용처와 미세한 조정으로 얻을 수 있는 큰 효율은 말로 이룰 수 없다.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구리를 은으로- 그러한 표현이 마냥 틀리지 않도록 하는 능력.
세밀도를 따지자면 분자구조까지 파고들 수 있으나, 간섭 가능한 최대 에너지의 범위를 따지자면 사람 1-2명이 한계. 때문에 대부분 기술 개발에 사용되며, 그것을 바탕으로 개발한 시약이나 대상의 능력 에너지에 직접 간섭하여 증폭 및 경감시키는 방향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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