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흰 사랑받을 가치가 있어.
웨이브진 화려한 금발에 하늘빛을 띄는 연회색 눈동자.
짙은 눈썹과 항상 걸려있는 시원한 미소는 여전히 여유롭지만 아이들과 있을때 외에까지 구태여 웃지 않는다.
본래 머리핀으로 쓰여야 할 꽃핀은 넥리본에 끼워 옷핀처럼 사용한다.
여전히 오른쪽은 소매 단추를 잠구고 장갑을 껴 가리는 편.
오른쪽 소매 아래엔 피부 아래로 이질적인 뿌리같은 것이 팔뚝을 타고 오르는 모양새로 도드라져있다.
“ 나는 콘라드의 가장 사랑스러운 꽃인걸. ”
당당하고 자신의 의지가 뚜렷하다.
곧잘 자신의 가치에 콘라드를 일컬어 조금 오만하거나 건방지다는 평또한 없잖아 있다.
다만 바꿔 본다면 콘라드외의 가치는 언급하지 않는다.
사랑을 빌미로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관대한 것이 흠이라면 흠.
“ 너희가 원한다면. ”
조금 차분해진 태도지만 여전히 사랑하며 배려한다.
배려는 불안감을 가려 여유를 자아낼 수 있고, 쓸데없는 마찰로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는다.
가치있다면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다는 마인드로 타인을 대하는데에 거리낌없다.
이에서 나오는 존중과 배려는 또래보다 조금 어른스러운 태도로 나타난다.
너와 나 중 고르자면 자신일테지만 기대한 이들의 스스로를 위하지 않는 행동은 탐탁치 않아한다.
“ 너희를 위한 사랑이니 얼마든지 누리렴. “
‘노력하는 이는 사랑받아 마땅하며 사랑은 존중에서 시작된다.’
그녀의 사랑이란 증명할 수 있는 가치를 키우는 부류의 비료와 같다.
사람의 욕심이나 순간의 감정에 크게 관심을 보이며
마치 꽃을 키우듯 그것을 키우고 관찰하는데에 미학을 둔다.
일종의 탐미를 추구하는 가치관이지만 어차피 그들에게도
해가되는 건 아닌 욕심이니 괜찮지 않냐는 의견.
어차피 결과적인 행동은 사랑하는 이들에게 부어주는 배려이다.
다니엘 콘라드
7월 23일생의 콘라드 사 독녀. 부유한 집안만큼 온갖 교양과 예절을 깍듯이 배웠으며 글씨또한 유려한 달필.
굳이 왼손잡이인 것을 바꾸진 않으나 능력은 주로 오른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애매한 양손잡이.
또래 아이들에겐 조금 아랫사람 대하는 듯 하는 반말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노인공경만큼은 철저히, 누가봐도 연장자인 대상에겐 깍듯이 존댓말을 사용.
탄생화는 붉은 장미.
콘라드 사의 독녀
콘라드 사, 향수나 꽃 차 등, 꽃의 효능과 향을 활용한 사치품을 다루는 메인 기업으로 성장해 여러 기업과 제휴를 맺어 높이 평가되며 그 이름은 나날이 오르고 있다.
감마 구역 출신으로 가족 구성원은 아버지와 딸, 그녀의 모친은 병약했던 탓에 일찍이 병사했었으나 한때 사교자리에서 오르내리던 모친 병사의 소식은 잠잠해졌다.
최근 아버지의 재혼 루머가 종종 돌지만 자신이 말얹을 주제가 아니기에 언급하지 않는다.
오른 팔과 긴 소매
오른 팔의 뿌리 탓에 긴 소매의 옷을 선호하는 편. 여전히 장갑또한 꼬박꼬박 착용하며 이는 능력과 함께 일그러진 손을 가리는 용도이다.
드문드문 오른 손을 조금 절게 되어 피아노같은 손목을 사용하는 섬세한 일은 그만두게 되었으나, 왼손잡이인 덕에 생활엔 딱히 크게 문제는 없는 모양.
호불호
그녀에게 좋아하는 것을 물어본다면 가장 쉽게 들을 수 있는 것은 꽃, 개중에 장미이다.
무엇이든 반기는 그녀의 성격 덕에 무언가를 싫어한단 말은 듣기 어렵지만 파프리카만큼은 향이 이상해 싫어한다고 단호하게 답한다.
하루 일과
수업이 끝나면 꼬박꼬박 시안티니와 스터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정원에 심은 꽃을 관리하거나 초등학년때 선물받은 실내 화단 키트에 소소하게 키우는 버섯을 돌보는 취미로 시간을 때우는 편.
가시덤불(Thornbush)
반경 3m 범위의 가시줄기를 솟아나게 한다.
다만 가시줄기를 개별조종하는데에 많은 집중을 요해 한번에 움직일 수 있는 수는 세네개 정도로
한 두개의 작은 줄기라면 사소한 일상에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컨트롤은 되는 모양.
일반적인 가시줄기보단 크고 질기지만 인화성을 띄고있는 건 어쩔 수 없다.
주로 여러 개체를 사용하기보단 여러 줄기를 꼬아 단단해진 줄기를 채찍처럼 사용함.
이능력 등급
이능력의 안전도 : D
이능력의 활용도 : B
이능력의 제어력 : -
제어력을 제외한 최종등급 :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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